트리폴리 KAL기 폭발사고원인등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 5부 김제일
검사는 21일 이에대한 교통부의 공식발표가 있는대로 사고기의 김호준기장
(54)과 최재홍부기장(57), 현규환 항공기관사(53)등 3명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 회사측의 무리한 운항지시여부도 ***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사고당시의 역할과 시계불량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착륙을 시도하게 된 경위등을 조사한뒤 혐의가 드러나면 형법상 업무상
중과실치사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검찰관계자는 "교통부로부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사고조사 결과및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아 조종사등의 중과실여부를 가릴 방침"
이라고 말하고 "이와함께 회사측이 조종사들에 대해 안전수칙을 무시한
무리한 운항지시를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