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고객예탁금을 증권금융에 예치하는 비율이 현행총액의 10%
에서 15%로 대폭 확대된다.
14일 정부가 발표한 "경기안정화대책"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이 급격하게
감소할때 예상되는 증권사의 자금부족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증권사의
자금운용을 안정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증금예치비율을 상향 조정
키로 했다.
고객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시을 사기위해 증권사에 맡겨놓는 등으로
11일현재 1조3,889억원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