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EC섬유제품 거의 전품목 올 쿼터 소진 못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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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독 프랑스 베네룩스 3국등 주요 EC국가들에 대한 금년도 섬유품
수출이 크게 부진, 거의 전품목에 걸쳐 쿼터소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국내 섬유제품 수출업계의 내년도 대EC 전체수출쿼터량 감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EC지역에 대한 섬유제품 수출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EC 섬유제품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국 프랑스
서독 베네룩스 3국의 경우 금년도 쿼터소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카테고리는 아직껏 한품목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수출침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
금년들어 유난히 수출침체가 심한 서독시장의 경우 10월말 현재까지
금년도 쿼터협정량의 60%를 넘는 품목은 유아용 의류(61.8%), 양말(61.7%),
블라우스(60%)의 3개 품목에 불과한 실정이고 대부분의 품목이 협정량의
절반정도밖에 소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9월말 현재까지 집계된 서독지역 섬유제품 수출실적은 총 2억6,114만
3,000달러 규모로 전년동기의 수출실적인 3억5,562만6,000톤보다 26.6%나
크게 격감하고 있다.
*** 업계, 시장 통합앞두고 활성화대책 절실" ***
영국시장의 경우도 쿼터협정량이 가장 많은 양말류의 경우 10월말까지
쿼터소진율은 65.7%의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쿼터협정량기준으로
두번째로 큰 품목인 스웨터도 71.1%밖에 쿼터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부르크등 베네룩스 3국의 경우는 한층 더 부진한
쿼터소진율을 보여 양말류(소진율 63.5%)를 제외한 남성용 코트(15.7%),
드레스(11.2%), 스키세트(17.8%)등 거의 전품목의 소진율이 20% 안팎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수출시장을 완전 상실하는 단계에까지 접어들고
있다.
수출이 크게 부진, 거의 전품목에 걸쳐 쿼터소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국내 섬유제품 수출업계의 내년도 대EC 전체수출쿼터량 감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EC지역에 대한 섬유제품 수출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EC 섬유제품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국 프랑스
서독 베네룩스 3국의 경우 금년도 쿼터소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카테고리는 아직껏 한품목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 "수출침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
금년들어 유난히 수출침체가 심한 서독시장의 경우 10월말 현재까지
금년도 쿼터협정량의 60%를 넘는 품목은 유아용 의류(61.8%), 양말(61.7%),
블라우스(60%)의 3개 품목에 불과한 실정이고 대부분의 품목이 협정량의
절반정도밖에 소진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9월말 현재까지 집계된 서독지역 섬유제품 수출실적은 총 2억6,114만
3,000달러 규모로 전년동기의 수출실적인 3억5,562만6,000톤보다 26.6%나
크게 격감하고 있다.
*** 업계, 시장 통합앞두고 활성화대책 절실" ***
영국시장의 경우도 쿼터협정량이 가장 많은 양말류의 경우 10월말까지
쿼터소진율은 65.7%의 저조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쿼터협정량기준으로
두번째로 큰 품목인 스웨터도 71.1%밖에 쿼터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벨기에 네델란드 룩셈부르크등 베네룩스 3국의 경우는 한층 더 부진한
쿼터소진율을 보여 양말류(소진율 63.5%)를 제외한 남성용 코트(15.7%),
드레스(11.2%), 스키세트(17.8%)등 거의 전품목의 소진율이 20% 안팎에
그치고 있어 사실상 수출시장을 완전 상실하는 단계에까지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