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 내리면 순익 9.4% 늘어...대우경제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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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1%포인트인하될 경우 이로 인한 국내상장기업의 순이익 증가효과는
9.4%, 2%포인트 인하때는 18.9%의 순이익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우경제연구소는 12월 결산법인중 금융업을 제외한 400개사를 대상으로
금리인하가 기업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되면
대상기업들의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봐 88년도 경상이익을 기준으로 9.4%의
순이익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경상이익에 비해 금융비용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건설업/고무타이어업의
경감효과가 가장 컸으며 1%포인트 인하할때 건설업은 흑자전환, 고무타이어업은
42.5%의 순이익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4%, 2%포인트 인하때는 18.9%의 순이익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우경제연구소는 12월 결산법인중 금융업을 제외한 400개사를 대상으로
금리인하가 기업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되면
대상기업들의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봐 88년도 경상이익을 기준으로 9.4%의
순이익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로는 경상이익에 비해 금융비용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건설업/고무타이어업의
경감효과가 가장 컸으며 1%포인트 인하할때 건설업은 흑자전환, 고무타이어업은
42.5%의 순이익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