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상/하오에 걸쳐 외무통일위 전체회의와 교체위 예산안
심사소위등을 열고 소관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심사활동을 계속한다.
이에앞서 3일 경과위에서 조순부총리는 한중민영화방침과 관련, 국청
감사당시 민영화방침 재검토를 촉구한 국회건의를 무시했다는
야당의원들의 추궁에 "한중민영화는 이미 각 경제부처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며 민영화결정은 최선의 선택으로서 더이상 변경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 내년 LNG공급 확대방침...동자부, 사업비 354억원 투입 ***
동자위에서 이봉서 동자부장관은 "내년도에는 총사업비 354억원을
들여 LNG(액화천연가스)공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분당/일산/평촌등 신도시 가스공급과 <>평택-대전간의 주배관건설
<>평택기지의 저장탱크 1기 증설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사위에서 허형구 법무장관은 야당의원들의 인권탄압 방지대책수립
요구에 "앞으로 시국사건등의 피의자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등의 인권
탄압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김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피의자수사때 가혹행위 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