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오는 20일부터 92년말까지 54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릉-양양간 2차선 7번국도 54km를 4차선으로 확/포장키로
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차로 올해안에 20억원을 들여 1.2km구간을 완공하고
90년부터 92년말까지 3년동안 52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공사가 끝나면 그동안 1시간30분이 소요되던 강릉-양양간이 1시간이내로
단축되는등 지역개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