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원판 판촉가열...코오롱 신규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오롱그룹이 이달중순께 PCB(인쇄회로기판)원판을 첫출하, 두산전자등
기존 3개업체와 과잉공급속에서 뜨거운 판매경쟁을 벌이게 됐다.
3일 코오롱전자는 미국GE사와 80대20의 합작으로 250억원을 들인 김천
공장을 최관 완공, PCB원판 4개종을 곧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계통 2개종씩을 출하하기에 앞서 이들 제품에
대한 미국의 안전규격인 UL인증을 모두 획득, 이중 페놀수지계통의 FR1은
세계최초로 이인중을 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생산능력 국내수요 갑절 ***
코오롱은 산업용원판의 연산규모 300만장(장당 가로 세로 1m)을 갖추고
내수공급과 함께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계열업체인 코오롱상사도 이날 프랑스의 포르세그룹과 합작으로
3,000만달러를 투입, 이의 원자재인 유리 섬유공장을 한국에 건설키로 합의
함으로써 전자쪽의 사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의 이같은 신규참여로 PCB원판의 연산능력은 국내수요의 갑절
가량인 1,600만장안팎으로 늘 전망이다.
기존업체인 두산전자의 가정용/산업용연산규모가 804만장, 신성기업의
가정용이 240만장, 한국카본의 산업용이 60만장으로 각각 되어있다.
기존업체와 신규참여업체는 과잉물량을 해소하고 시장점유율을 높리기 위해
열띤 판매경쟁을 벌일것 같다.
이제품의 수출은 아직도 초기단계여서 두산과 신성의 올해 수출계획이
130만장쯤으로 잡혀있다.
기존 3개업체와 과잉공급속에서 뜨거운 판매경쟁을 벌이게 됐다.
3일 코오롱전자는 미국GE사와 80대20의 합작으로 250억원을 들인 김천
공장을 최관 완공, PCB원판 4개종을 곧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계통 2개종씩을 출하하기에 앞서 이들 제품에
대한 미국의 안전규격인 UL인증을 모두 획득, 이중 페놀수지계통의 FR1은
세계최초로 이인중을 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생산능력 국내수요 갑절 ***
코오롱은 산업용원판의 연산규모 300만장(장당 가로 세로 1m)을 갖추고
내수공급과 함께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계열업체인 코오롱상사도 이날 프랑스의 포르세그룹과 합작으로
3,000만달러를 투입, 이의 원자재인 유리 섬유공장을 한국에 건설키로 합의
함으로써 전자쪽의 사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의 이같은 신규참여로 PCB원판의 연산능력은 국내수요의 갑절
가량인 1,600만장안팎으로 늘 전망이다.
기존업체인 두산전자의 가정용/산업용연산규모가 804만장, 신성기업의
가정용이 240만장, 한국카본의 산업용이 60만장으로 각각 되어있다.
기존업체와 신규참여업체는 과잉물량을 해소하고 시장점유율을 높리기 위해
열띤 판매경쟁을 벌일것 같다.
이제품의 수출은 아직도 초기단계여서 두산과 신성의 올해 수출계획이
130만장쯤으로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