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2일 중앙전산이용개발 경진대회를 열고 한국전기통신공사의
김흥진, 유기설, 송주석씨등 3명이 출품한 문서처리자동화 시스템인 "파트너"
에 대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여하는등 9개 작품(24명)을 입상작으로 선정,
시상했다.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전산이용기술의 축적 및 보급확산을 위해 정부및 정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17개
기관의 총 430개 작품중 우수입선작 43개 작품이 출품됐다.
한편 총무처는 입상작품과 함께 10개 민간소프트웨어 용역업체에서 출품한
20개 작품에 대한 시범전시회를 정부종합청사 1층로비에서 오는 4일까지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