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관계는 교착상태"...양상곤, 닉슨위한 만찬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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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주석 양상곤은 1일 미-중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이같은 사태는 중국측이 야기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상곤주석은 이날 저녁 중국을 방문중인 리처드 닉슨 전미국 대통령을
위해 마련된 만찬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그러나 양국간의 건설적이고
우호적인 관계가 세계 평화화 발전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대한 요소라고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 양국우호 세계 평화기여 강조 ***
양은 이어 양국관계가 재수립된 이후 지난 17년동안 관계증진을 위한
조치들이 취해져 왔으며 중국은 이같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전혀 해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양상곤은 또 중국은 자신들의 견해나 가치를 미국에 강요하는 시도를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태도를 바꾼것은 미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앞서 지난
수개월간 일부 미국인들이 중국의 내정에 깊속이 간여, 미국의 기준으로
중국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판단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양은 이어 미국과 중국이 공통적인 이익을 갖고 있으므로 조만간 양국이
협력할 것이며 이같은 협력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피력하고 아울러 중국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닉슨전대통령의 노력을
환영하며 미국의 긍정적인 조치에 화답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사태는 중국측이 야기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상곤주석은 이날 저녁 중국을 방문중인 리처드 닉슨 전미국 대통령을
위해 마련된 만찬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 그러나 양국간의 건설적이고
우호적인 관계가 세계 평화화 발전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대한 요소라고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 양국우호 세계 평화기여 강조 ***
양은 이어 양국관계가 재수립된 이후 지난 17년동안 관계증진을 위한
조치들이 취해져 왔으며 중국은 이같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전혀 해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양상곤은 또 중국은 자신들의 견해나 가치를 미국에 강요하는 시도를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태도를 바꾼것은 미국이라고 주장하면서 앞서 지난
수개월간 일부 미국인들이 중국의 내정에 깊속이 간여, 미국의 기준으로
중국에서 일어나는 사태를 판단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양은 이어 미국과 중국이 공통적인 이익을 갖고 있으므로 조만간 양국이
협력할 것이며 이같은 협력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피력하고 아울러 중국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닉슨전대통령의 노력을
환영하며 미국의 긍정적인 조치에 화답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