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다시 분규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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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직무대리 최낙용)은 30일 하오5시30분부터
서울 방배동 지하철공사 5층회의실에서 공사측과 철야단체교섭을 가졌으나
노조원 복직문제 등에 이견을 보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노조측은 총인건비 18.8%인상과 지난 3월 노조의 파업과 관련, 구속된
노조원 석방 및 원직복직 등을 요구했으나 공사측은 기본급 9%인상 및
형사처벌을 받은 노조원중 벌금형을 선고받은 노조원들의 복직만 우선
확정하자고 제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측은 31일까지 단체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1월1,2일 파업찬반
투표를 강행할 방침이다.
서울 방배동 지하철공사 5층회의실에서 공사측과 철야단체교섭을 가졌으나
노조원 복직문제 등에 이견을 보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노조측은 총인건비 18.8%인상과 지난 3월 노조의 파업과 관련, 구속된
노조원 석방 및 원직복직 등을 요구했으나 공사측은 기본급 9%인상 및
형사처벌을 받은 노조원중 벌금형을 선고받은 노조원들의 복직만 우선
확정하자고 제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측은 31일까지 단체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1월1,2일 파업찬반
투표를 강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