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내림세를 보이던 쌀, 콩, 팥등 농산물류와 마늘, 마른고추등
양념류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조사한 지난 주중의 도매물가 동향에 따르면 일반미가 40kg들이
포대당 서울, 부산, 광주, 전주, 울산 등지에서500-1,000원이 오른 4만3,000-
4만3,500원에 거래된 것을 비롯, 콩과 팥도 인천, 전주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 마늘 20kg 2,000원 올라 ***
이는 정부의 추곡수매가 인상 움직임과 관련, 산지 농가의 출회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양념류 가운데 마른고추가 서울, 대구, 인천에서 재래종 상품 20kg들이
포대당 3,30원-1만원이 올라 6만원-6만6,700원선에 거래됐으며 마늘이 인천,
대전, 울산에서 20kg당 2,000원이 상승했다.
이밖에 쇠고기와 달걀이 지역에 따라 내림세였고 사과, 배, 밀감등이 햇품
출회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