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통산성과 전기/화학업체들은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대체CFC
(염화불화탄소) 개발을 위해 내년 가을까지 민관공동으로 기술연구조합을
설립키로 했다.
*** 94년까지 개발목표로 부품 합성장치 개발 착수 ***
통산성산하 공업기술원 화학기술연구소에서는 90-94년까지 5년동안에
대체CFC를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지난8월부터 대체부품 합성장치개발에
착수했다.
CFC 대체품개발을 위한 조합은 광공업기술연구조합법을 근거로 해서
설립되는데 현재 외자계기업을 포함, 20개사가 조합가입을 신청했다.
기술연구조합에 가입해야만 국가로부터 여구 개발비를 지원받을수
있기 때문에 CFC를 생산하고 있는 화학업체, CFC를 대량소비하고 있는
전기업체등이 조합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통산성은 각회사별 특성, 기술수준등을 감안해 구성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오존층을 전혀 파괴하지 않는 대체CFC개발에는 거액의 돈이 드는데
통산성은 내년도 연구개발비로 3억6,100만원의 예산을 요청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