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시 정상회담 스케치...민주주의 수호 결의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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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정상회담을 마친후 두 대통령은 언론발표를 통해 회담내용을 요약.
먼저 부시대통령은 "양국 정부와 국민들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확고한 결의가 돼있다"면서 "우리의 동반자 관계는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
부시대통령은 이어 한미안보관계와 관련, "부서지지 않았으면 고치지 말라"
는 노대통령의 말은 정확히 내 생각과 일치한다고 말하고 세계정세 및 공산권
에서의 개혁과 관련, "한국 속담을 인용하겠다"면서 "세계평화는 공중누각이
아니며, 콩심은데 콩나는 것처럼 세계평화도 평화를 심는곳에서 자라날 것"
이라고 강조.
부시대통령은 또 "노대통령의 영도하에 한국은 더 큰 민주주의와 인권존중을
향해 전진했다"고 높이 평가한뒤 "우리의 역사는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이
국가의 정치, 경제, 도덕적 발전을 위한 결정적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국의 민주화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하는 뜻을 간접으로 표현.
먼저 부시대통령은 "양국 정부와 국민들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한 확고한 결의가 돼있다"면서 "우리의 동반자 관계는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
부시대통령은 이어 한미안보관계와 관련, "부서지지 않았으면 고치지 말라"
는 노대통령의 말은 정확히 내 생각과 일치한다고 말하고 세계정세 및 공산권
에서의 개혁과 관련, "한국 속담을 인용하겠다"면서 "세계평화는 공중누각이
아니며, 콩심은데 콩나는 것처럼 세계평화도 평화를 심는곳에서 자라날 것"
이라고 강조.
부시대통령은 또 "노대통령의 영도하에 한국은 더 큰 민주주의와 인권존중을
향해 전진했다"고 높이 평가한뒤 "우리의 역사는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이
국가의 정치, 경제, 도덕적 발전을 위한 결정적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국의 민주화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하는 뜻을 간접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