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기업 소식..대만지사 태국에 대규모방적합작공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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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규모 방적메이커 복무공사는 홍콩및 태국의 화교자본과
합작으로 태국에 동남아시아최대의 방적공장 "흥무공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 합작공장은 나일론계, 인조화, 스포츠화, 우산등을 생산하며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연합국가에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은 모두가 부가가치가 낮은 것인데 설비는 서독/스위스/일본으로
부터 회사에 기계를 도입할 예정이며 장래는 고급제품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펩시, 내년인도서 콜라등 판매 ***
청량음료, 레스토랑, 스낵업계에 두루 진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미국의 펩시사가 내년부터 인도서 콜라와 다른 음료들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펩시사가 부분출자한 식품및 야채가공공장의 개막식이
거행된직후 밝혀진 것으로서 펩시코사는 90년 여름부터 콜라를 비롯한
각종 음식료품류를 "PEPSI ERA"라는 브랜드로 시판할 예정이다.
펩시사는 기존 인도내에 청량음료원액생산 공장과 최근 설립된 식품
가공공장에 합작투자지분을 갖고 있다.
현행 인도내 외국인투자상한선 규정으로 인해 1,500만달러규모에
달하는 이번 음식료품 판매사업에 펩시사의 투자지분은 39.9%에
불과하다.
50년대 판매부진으로 인해 인도에서 철수 했다가 90년대를 겨냥하여
최근 재진출한 펩시사는 인도시장진출을 담보로 인도정부측이 제시한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청량음료생산이 총매출의 4분의1을 초과할수
없으며 식품류의 수출은 반드시 수입가치의 5배를 초과해야만 하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
*** 호주, 내년 양모생산예측상향 수정 ***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공사(AWC)는 89-90 양모연도(1989년 7월 - 90년6월)
의 호주양모 생산예측을 상향 수정했다.
전회 7월의 예측에서 총생산량은 전년도비 6.3% 증가한 100만5,000톤
이었으나 이번 예측에서는 8.7% 증가한 102만7,000톤으로 전회보다
2만2,000톤(2.2%)을 늘렸다.
이는 사상최고의 산모량이 된다. 생산예측이 수정된 이유는 적당한
강우량이 있는등 양호한 일기로 양의 사육이 좋은데다가 호주산 양모경매에서
고가를 계속 함으로써 축양농가들이 증산을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일본 도레, 동남아에 생산거점 추진 ***
일본의 도레는 의료용 폴리에스터장 섬유사업에서 동남아를 세계시장을
겨냥한 양산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90년중반부터 원사생산에 나서는 한편 태국에서는 10월중
으로 전용 직물설비를 가동한다.
또 이미 가동중인 태국의 원사설비로 91년초까지 현재의 1,000톤에서
1,200톤으로 증강키로 했다.
일련의 계획은 코스트가 저렴한 동지역을 구미시장에 대한 수출거점으로
삼아 그룹전체의 생산력을 증강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것이다.
*** 콩코드, 극동/호루간 복합운송서비스 ***
콩코드/프레이트/시스팀은 최근 일본, 한국, 대만발 호주행 시.앤드.
에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일본/한국/대만등의 주요항에서 선편을 이용, 싱가포르까지
해상수송하고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항공 퀀터스/호주항공, 영국항공을
이용하여 호주의 각 국제공항으로 수송하는 것.
일본, 한국, 대만등지에서 출발 선편으로 호주에 도착하는데는 11-12일이
걸리지만 호주의 항만에서는 파업이 빈번한데다 시간외 하역작업을 하지
않기때문에 화물이 양육돼 화물인수자에게 도착되려면 2-3주, 늦을때엔
1개월 정도가 소요되기도 한다.
이번의 새로운 서비스는 싱가포르까지 8-9일, 싱가포르-호주 각 공항간
수송이 2-3일로 모두 11-13일이면 확실한 수송이 가능하며 호주내에서
20일만에 화물인수인에게 넘겨 진다는 것이다.
*** 일본 빅터, 영에 외환결제회사 설립 ***
일본빅터는 EC역내에 생산자회사와 판매자회사간의 외환거래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신회사 "JVC포렉스UK"(약칭 JFUK)를 영국 런던에 설립, 최근
업무개시 했다.
JFUK는 자본금 100만파운드이며 외환리스크의 회피와 수수료의 압축등
금융코스트를 절감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일본 빅터의 유럽생산거점은 서독, 프랑스, 영국에 함께 4사 판매거점은
이들 3개국외에 네널란드, 이탈리아, 스페인등에 모두 15사가 있다.
이들 자회사간의 국제거래는 연간 250억엔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EC의
시장통합에 따라 현지생산/판매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인데도 통화는
EC통합후에도 각국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간거래는 외환
결제가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EC역내의 자회사간 국제거래에대해 판매자회사측의 통화로 설정,
JFUK를 통해 1개월마다 일괄적으로 결제한다는 것.
판매자회사는 항상 자유통화로 구입이 가능해지며 외환리스크를 회피하여
경영안정을 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합작으로 태국에 동남아시아최대의 방적공장 "흥무공사"를 설립키로
했다.
이 합작공장은 나일론계, 인조화, 스포츠화, 우산등을 생산하며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연합국가에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은 모두가 부가가치가 낮은 것인데 설비는 서독/스위스/일본으로
부터 회사에 기계를 도입할 예정이며 장래는 고급제품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펩시, 내년인도서 콜라등 판매 ***
청량음료, 레스토랑, 스낵업계에 두루 진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미국의 펩시사가 내년부터 인도서 콜라와 다른 음료들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펩시사가 부분출자한 식품및 야채가공공장의 개막식이
거행된직후 밝혀진 것으로서 펩시코사는 90년 여름부터 콜라를 비롯한
각종 음식료품류를 "PEPSI ERA"라는 브랜드로 시판할 예정이다.
펩시사는 기존 인도내에 청량음료원액생산 공장과 최근 설립된 식품
가공공장에 합작투자지분을 갖고 있다.
현행 인도내 외국인투자상한선 규정으로 인해 1,500만달러규모에
달하는 이번 음식료품 판매사업에 펩시사의 투자지분은 39.9%에
불과하다.
50년대 판매부진으로 인해 인도에서 철수 했다가 90년대를 겨냥하여
최근 재진출한 펩시사는 인도시장진출을 담보로 인도정부측이 제시한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청량음료생산이 총매출의 4분의1을 초과할수
없으며 식품류의 수출은 반드시 수입가치의 5배를 초과해야만 하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
*** 호주, 내년 양모생산예측상향 수정 ***
오스트레일리아의 양모공사(AWC)는 89-90 양모연도(1989년 7월 - 90년6월)
의 호주양모 생산예측을 상향 수정했다.
전회 7월의 예측에서 총생산량은 전년도비 6.3% 증가한 100만5,000톤
이었으나 이번 예측에서는 8.7% 증가한 102만7,000톤으로 전회보다
2만2,000톤(2.2%)을 늘렸다.
이는 사상최고의 산모량이 된다. 생산예측이 수정된 이유는 적당한
강우량이 있는등 양호한 일기로 양의 사육이 좋은데다가 호주산 양모경매에서
고가를 계속 함으로써 축양농가들이 증산을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일본 도레, 동남아에 생산거점 추진 ***
일본의 도레는 의료용 폴리에스터장 섬유사업에서 동남아를 세계시장을
겨냥한 양산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90년중반부터 원사생산에 나서는 한편 태국에서는 10월중
으로 전용 직물설비를 가동한다.
또 이미 가동중인 태국의 원사설비로 91년초까지 현재의 1,000톤에서
1,200톤으로 증강키로 했다.
일련의 계획은 코스트가 저렴한 동지역을 구미시장에 대한 수출거점으로
삼아 그룹전체의 생산력을 증강하고 국제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것이다.
*** 콩코드, 극동/호루간 복합운송서비스 ***
콩코드/프레이트/시스팀은 최근 일본, 한국, 대만발 호주행 시.앤드.
에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일본/한국/대만등의 주요항에서 선편을 이용, 싱가포르까지
해상수송하고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항공 퀀터스/호주항공, 영국항공을
이용하여 호주의 각 국제공항으로 수송하는 것.
일본, 한국, 대만등지에서 출발 선편으로 호주에 도착하는데는 11-12일이
걸리지만 호주의 항만에서는 파업이 빈번한데다 시간외 하역작업을 하지
않기때문에 화물이 양육돼 화물인수자에게 도착되려면 2-3주, 늦을때엔
1개월 정도가 소요되기도 한다.
이번의 새로운 서비스는 싱가포르까지 8-9일, 싱가포르-호주 각 공항간
수송이 2-3일로 모두 11-13일이면 확실한 수송이 가능하며 호주내에서
20일만에 화물인수인에게 넘겨 진다는 것이다.
*** 일본 빅터, 영에 외환결제회사 설립 ***
일본빅터는 EC역내에 생산자회사와 판매자회사간의 외환거래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신회사 "JVC포렉스UK"(약칭 JFUK)를 영국 런던에 설립, 최근
업무개시 했다.
JFUK는 자본금 100만파운드이며 외환리스크의 회피와 수수료의 압축등
금융코스트를 절감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일본 빅터의 유럽생산거점은 서독, 프랑스, 영국에 함께 4사 판매거점은
이들 3개국외에 네널란드, 이탈리아, 스페인등에 모두 15사가 있다.
이들 자회사간의 국제거래는 연간 250억엔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EC의
시장통합에 따라 현지생산/판매가 한층 가속화될 전망인데도 통화는
EC통합후에도 각국마다 다르기 때문에 국경을 넘나드는 기업간거래는 외환
결제가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EC역내의 자회사간 국제거래에대해 판매자회사측의 통화로 설정,
JFUK를 통해 1개월마다 일괄적으로 결제한다는 것.
판매자회사는 항상 자유통화로 구입이 가능해지며 외환리스크를 회피하여
경영안정을 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