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머코너...근거없는 증자설 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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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상승의 바탕이 될만한 재료를 찾기위한 투자자들의 노력은 지난주에도
계속됐다.
이번주를 고비로 시장분위기가 다소나마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과
함께 유/무상증자설을 비롯한 루머들이 꾸준히 나돌았다.
그러나 이같은 루머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았고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향도 여전히 강한 편이다.
유/무상증자와 관련된 소문은 이달초에 비해 다소 늘어났지만 대부분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주일동안 유/무상 증자설에 대한 상장기업측의 직접공시는 모두 14건
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유/무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한 화성산업
외에는 모두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일 유/무상 증자설에 대해 부인공시를 한 진흥상호신용금고는
지난해 11월이후 무려 7차례나 똑같은 부인공시를 되풀이해야 할만큼 근거가
없는 증자설이 게속 나돌기도 했다.
삼영전자는 유/무상증자설과 함께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회사의
부인공시(11일)를 계기로 하한가로 돌변, 증자설이 주가에 가장 뚜렷하게
영향을 준 종목으로 꼽을 수 있을듯.
**** 특정세력 매집소문도 늘어나 ****
최근에는 특정세력의 매집설이 나도는 종목도 증가, 관심을 끌고 있는
편인데 대륭정밀은 4만원을 목표로 한 주가올리기 작전이 시작됐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금성전선의 흑자반전설 역시 대한전선 수준까지 주가를 올리기 위한
작전의일환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또 중소형전자주는 강남 한보철강은 강북에 매집세력이 포진하고 있다는
얘기와 동국무역 협진양행등의 일부세력 매집설도 떠돌았다.
**** "주식배당 검토설" 연말 실감케 ****
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 지난주에는 새한전자 한국YC전자등도
주식배당을 검토중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전주제지 동서산업등은 영업실적
호전설이 나돌았다.
이밖에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몇몇 대형주의 경우에는 해외CB나 BW의 발행을
내부확정 또는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증시외적인 루머로는 정치자금유입설 노대통령 방미와 관련된 대형호재설
금주중 금융산업개편방안 확정발표설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새로운
얘기가 아니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었다.
또 13일에는 상오부터 아파트분양가가 자율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건설주가 급등, 고급정보의 사전유출을 비난하는 소액투자자들도 꽤 있었지만
이날의 건설주상승세는 단 하루의 반짝 장세에 머물고 말았다.
계속됐다.
이번주를 고비로 시장분위기가 다소나마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과
함께 유/무상증자설을 비롯한 루머들이 꾸준히 나돌았다.
그러나 이같은 루머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았고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향도 여전히 강한 편이다.
유/무상증자와 관련된 소문은 이달초에 비해 다소 늘어났지만 대부분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주일동안 유/무상 증자설에 대한 상장기업측의 직접공시는 모두 14건
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유/무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한 화성산업
외에는 모두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일 유/무상 증자설에 대해 부인공시를 한 진흥상호신용금고는
지난해 11월이후 무려 7차례나 똑같은 부인공시를 되풀이해야 할만큼 근거가
없는 증자설이 게속 나돌기도 했다.
삼영전자는 유/무상증자설과 함께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회사의
부인공시(11일)를 계기로 하한가로 돌변, 증자설이 주가에 가장 뚜렷하게
영향을 준 종목으로 꼽을 수 있을듯.
**** 특정세력 매집소문도 늘어나 ****
최근에는 특정세력의 매집설이 나도는 종목도 증가, 관심을 끌고 있는
편인데 대륭정밀은 4만원을 목표로 한 주가올리기 작전이 시작됐다는 소문이
나돌았고 금성전선의 흑자반전설 역시 대한전선 수준까지 주가를 올리기 위한
작전의일환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또 중소형전자주는 강남 한보철강은 강북에 매집세력이 포진하고 있다는
얘기와 동국무역 협진양행등의 일부세력 매집설도 떠돌았다.
**** "주식배당 검토설" 연말 실감케 ****
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 지난주에는 새한전자 한국YC전자등도
주식배당을 검토중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전주제지 동서산업등은 영업실적
호전설이 나돌았다.
이밖에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몇몇 대형주의 경우에는 해외CB나 BW의 발행을
내부확정 또는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증시외적인 루머로는 정치자금유입설 노대통령 방미와 관련된 대형호재설
금주중 금융산업개편방안 확정발표설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대부분 새로운
얘기가 아니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었다.
또 13일에는 상오부터 아파트분양가가 자율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건설주가 급등, 고급정보의 사전유출을 비난하는 소액투자자들도 꽤 있었지만
이날의 건설주상승세는 단 하루의 반짝 장세에 머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