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대통령에 건의...긍정 반응 **
민정당은 김종필공화당총재가 국회 대표연설을 통해 제의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국민회의" 소집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승윤정책위의장은 12일 "미국의 대한개방압력이 가중되고 수출이
둔화되는등 자금의 경제현실을 감안하여 전국민적 지혜와 공감대를 모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따라 김종필총재가 제의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국민회의에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의장은 "김총재의 제의를 노태우대통령에게 건의했으며 노대통령도 이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