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람회에 소련/중국/헝가리등 참가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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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전자전람회에는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 공산권과의 교류증대를 입증하듯
전자전 20년만에 처음으로 소련, 중국, 헝가리등 공산권의 3개국이 참관해
눈길.
이중 지난 2월 우리와 외교관계까지 맺은 헝가리는 바이어등으로 구성된
구매단 28명과 전자공업시찰단 18명등 46명의 참관인을 보내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소련도 구매단 14명과 시찰단 3명등 17명의 참관인을 파견.
*** 중국, 시찰단반 30명 참관시켜 ***
한편 중국은 구매단은 보내지 않고 시찰단만 30명을 참관시켰다.
이 공산권 국가들은 구체적인 상품구매 상담보다는 전자공업전반에 관한
협력가능성 타진등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특히 가전과 컴퓨터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대회관계자들이 전언.
한편 6일간에 걸친 전람회기간중 전람회를 참관한 인원은 내국인 합쳐
모두 26만명, 외국인 참관인은 6,000여명, 상담실적은 10억1,200만달러로
당초 예상을 초과해 대회주최측인 전자공업진흥회 관계자들이 흡족한
모습.
한국전자전람회에는 올해부터 본격 시작된 공산권과의 교류증대를 입증하듯
전자전 20년만에 처음으로 소련, 중국, 헝가리등 공산권의 3개국이 참관해
눈길.
이중 지난 2월 우리와 외교관계까지 맺은 헝가리는 바이어등으로 구성된
구매단 28명과 전자공업시찰단 18명등 46명의 참관인을 보내 남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소련도 구매단 14명과 시찰단 3명등 17명의 참관인을 파견.
*** 중국, 시찰단반 30명 참관시켜 ***
한편 중국은 구매단은 보내지 않고 시찰단만 30명을 참관시켰다.
이 공산권 국가들은 구체적인 상품구매 상담보다는 전자공업전반에 관한
협력가능성 타진등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인상이었는데 특히 가전과 컴퓨터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대회관계자들이 전언.
한편 6일간에 걸친 전람회기간중 전람회를 참관한 인원은 내국인 합쳐
모두 26만명, 외국인 참관인은 6,000여명, 상담실적은 10억1,200만달러로
당초 예상을 초과해 대회주최측인 전자공업진흥회 관계자들이 흡족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