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분해 붕괴성 플라스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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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지도 않고 땅에 묻어도 썩지않는 플라스틱을 미생물을 이용,
완전히 처리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최근 일본에서 개발되어 큰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물붕괴성" 플라스틱 제조법으로 불리는 이 새로운 방식은 통산성 산하
미생물 공업기술 연구소가 개발한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 효소공학회 연차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붕괴성 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등 각종 플라스틱 입자와 석교및 깁스등에
쓰이는 폴리카 프로락톤(PCL) 입자를 일정비율로 혼합한후 녹여 만드는데
이러한 플라스틱은 흙속의 미생물이 만드는 효소 리파제에 의 육안으로 판별
없는 가루상태로 완전히 분해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폴리에틸렌과 PCL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리파제에 담가 붕괴실험을
해본 결과 16시간후 고체부분의 무게가 30% 가량 줄었으며 리파제 효소를
내는 미생물이 있는 흙속에서는 수개월뒤 완전분해되었다.
원료로 사용되는 PCL 은 kg당 1,000여엔이 나가 불과 200-300엔 하는
폴리에틸렌에 비해 크게 비싼 편이나 각종 포장지등으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을 완전분해하여 환경오염을 막는데는 현재 이 방법이 최상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완전히 처리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최근 일본에서 개발되어 큰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물붕괴성" 플라스틱 제조법으로 불리는 이 새로운 방식은 통산성 산하
미생물 공업기술 연구소가 개발한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 효소공학회 연차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붕괴성 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등 각종 플라스틱 입자와 석교및 깁스등에
쓰이는 폴리카 프로락톤(PCL) 입자를 일정비율로 혼합한후 녹여 만드는데
이러한 플라스틱은 흙속의 미생물이 만드는 효소 리파제에 의 육안으로 판별
없는 가루상태로 완전히 분해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폴리에틸렌과 PCL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리파제에 담가 붕괴실험을
해본 결과 16시간후 고체부분의 무게가 30% 가량 줄었으며 리파제 효소를
내는 미생물이 있는 흙속에서는 수개월뒤 완전분해되었다.
원료로 사용되는 PCL 은 kg당 1,000여엔이 나가 불과 200-300엔 하는
폴리에틸렌에 비해 크게 비싼 편이나 각종 포장지등으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을 완전분해하여 환경오염을 막는데는 현재 이 방법이 최상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