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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베트남 수역 진출 원양어선 적자조업...빈배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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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과 베트남수역으로 첫 직접어로에 나섰던 우리어선들이 극심한
    어획부진으로 비싼 입어료를 물고도 조업을 포기, 빈배로 귀향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7일 수산청과 원양협회에 따르면 삼호물산 동방원양 구일산업 대왕수산
    두산수산등 5개원양어체는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소련수역에 5척의 오징어
    채낚기어선을 직접입어시켜 조업에 나섰으나 어장의 경제성이 없어 당초
    예정보다 1개월 앞당긴 지난 5일 철수, 차례로 부산항에 귀항했다는 것이다.
    *** 비싼 입어료만 물고 어획량 적어 적자 ***
    이들 원양업체들은 오는 11월초까지 소련블라디보스토크 남쪽해안에서
    5,000톤의 오징어를 잡기로 하고 톤당 55달러로 모두 27만 5,000달러의
    비싼 입어료를 지불, 조업에 나섰으나 오징어 적수은이 형성되지 않아
    업체당 2억-2억5,000만원의 적자조업을 감수하고 모두 철수한 것이다.
    이와함께 지난 7월중순 연근해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수역에 직접입어
    에 나선 남서기업은 당초기대와는 달리 고기가 잡히지 않아 막대한 출어비만
    쏟은채 조업을 포기했다.
    *** 남서기업, 조기등 22톤의 부진한 어획고에 그쳐 ***
    남서기업은 2척의 안강망어선을 베트남수역에 7월 24일과 8월 2일 각
    1,2차 투입했으나 조업에 실패, 빈배로 돌아왔고 8월 29일 3차 조업에 나서
    조기 민어 장어등 22톤의 부진한 어획고를 올리는데 그쳤다.
    남서기업은 내년말까지 베트남수역에서 조업하는 조건으로 총어획량의
    30%를 입어료로 지불키로 했으나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더이상 출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청당국자는 "북방정책 바람을 타고 최근 들어 업계가 공산권 수역
    진출문제를 둘러싸고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사태를 사전
    타당성 조사없이 진출하려는 업체에 대해서는 진출승인을 하지 않을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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