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를 하기위해 위탁계좌 또는 증권저축계좌등 증권계좌를 갖고
있는 투자자가 5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 작년말 337만보다 45.3% 증가 ***
6일 한국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25개 증권사 본/지점에
계좌를 갖고 있는 위탁및 증권투자자수는 모두 490만6,186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이달중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말의 337만5,339명에 비해 45.3%(153만847명)가 증가한
것이다.
계좌별로는 위탁계좌가 전체의 71.5%인 350만7,698개이며 나머지 28.5%인
139만8,488개가 증권저축계좌이다.
위탁계좌는 지난해말보다 55.4%가량 증가한데 반해 증권저축계좌는
23.5%의 저조한 증가율을 보여 증권저축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