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전자메이커인 파이오니어사와 국제전신전화(KDD)는 양사 공동
으로 세계최초의 레이저 비디오 디스크 레코더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아날로그 녹화방식을 사용한 이 자기광학 비디오 디스크 레코더는 직경
12인치의 디스크 한쪽면에 고화질의 움직이는 화면을 녹화 재생할수 있다.
디스크의 개당 사용시간은 30분내지 1시간이다.
*** 녹화중인 화면의 해상도 안 떨어뜨려 ***
레이저 디스크는 녹화중 화면의 해상도를 전혀 떨어뜨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레이저 비디오 디스크 레코더는 앞으로 VTR와의 경쟁에 대비, 화면의 제거
와 녹화를 동시에 할수 있는 두개의 광학헤드와 함께 고속녹화화면 판독기능
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