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가입 가장 유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파이 사무총장 일 회견서 지목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 가운데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국가중 한국은 장래
회원국이 될 가장 유망한 후보라고 장 클로드 파이 OECD 사무총장이 2일
말했다.
일본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특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파이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OECD 회원국과 유사한 개발방식
을 따르며 급속히 발전해 가고 있는 국가"의 대표적 예로 지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회견에서 "여러분들은 OECD 회원국과 유사한 개발방식을 따르며
급속히 발전하는 한국과 같은 국가들을 알고 있다"며 "나는 한국이 OECD에
보다 접근하는데 어느 정도 관심을 표명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 사무총장은 그러나 대만과 홍콩의 가입문제에 언급, "대만과 홍콩은
국가로서 간주되지 않고 있고 OECD는 국가들의 단결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정치적 장애가 이들 두 국가의 OECD 가입을 저해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들 가운데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국가중 한국은 장래
회원국이 될 가장 유망한 후보라고 장 클로드 파이 OECD 사무총장이 2일
말했다.
일본의 OECD 가입 25주년 기념 특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파이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OECD 회원국과 유사한 개발방식
을 따르며 급속히 발전해 가고 있는 국가"의 대표적 예로 지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회견에서 "여러분들은 OECD 회원국과 유사한 개발방식을 따르며
급속히 발전하는 한국과 같은 국가들을 알고 있다"며 "나는 한국이 OECD에
보다 접근하는데 어느 정도 관심을 표명한다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 사무총장은 그러나 대만과 홍콩의 가입문제에 언급, "대만과 홍콩은
국가로서 간주되지 않고 있고 OECD는 국가들의 단결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정치적 장애가 이들 두 국가의 OECD 가입을 저해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