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한국과 무역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1월 제1회 양국 무역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가레트 에번스 호주 외무무역장관이 30일
발표했다.
에번스 장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호주와 한국간 무역회의가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노태우 대통령과 보브 호크 호주총리간의 합의에 따라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