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격 급등세, 파동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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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kg 1부대 도매 최고 1만2,800원 뛰어 ***
마른고추 가격이 수확기를 맞고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고추값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주간물가동향 (22일 - 29일)에 따르면 마른고추
시세가 산지출하량의 급격한 감소와 일부 상인과 소비자들의 사재기 현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20kg 1포대 도매시세로 최고 1만2,800원이나 올랐다.
*** 마른고추 소매 600g 1,900 - 2,200원 ***
이에따라 마른고추 소매시세도 600g당 100원-400원까지 올라 1,900원-
2,200원 사이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마른고추 시세가 이같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여름 홍수와
병충해피해로 고추 주산지의 작황이 평년작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줄은데다 고추 부족 사태를 예상한 농민들이 값이
더 오르기를 기다려 출회 시기를 늦추고 있는 반면 중간 상인들과 일부
소비자들이 김장철등을 앞두고 사재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중 상인들은 지난해 고추농사의 대풍으로 정부의 상당량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기는 하나 올해 고추 작황이 워낙 나빠 마른고추 시세가 갈수록
폭등세를 보이는 고추파동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 참깨도 주요도시서 3,000-7,000원 올라 ***
이와함께 참깨도 공급이 수요 증가를 뒤따르지 못해 주요 도시에서 40kg
도매시세가 3,000원-7,000원씩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설탕이 대전에서, 소금이
대구와 광주에서 다소간 올랐다.
반면 쌀은 지역에 따라 등락세가 엇갈렸으며 배추와 무우등 채소류도 곳에
따라 오르거나 내린 시세를 보이는등 대부분의 생식품류 시세가 조정 국면을
나타냈다.
마른고추 가격이 수확기를 맞고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고추값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30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주간물가동향 (22일 - 29일)에 따르면 마른고추
시세가 산지출하량의 급격한 감소와 일부 상인과 소비자들의 사재기 현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20kg 1포대 도매시세로 최고 1만2,800원이나 올랐다.
*** 마른고추 소매 600g 1,900 - 2,200원 ***
이에따라 마른고추 소매시세도 600g당 100원-400원까지 올라 1,900원-
2,200원 사이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마른고추 시세가 이같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여름 홍수와
병충해피해로 고추 주산지의 작황이 평년작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줄은데다 고추 부족 사태를 예상한 농민들이 값이
더 오르기를 기다려 출회 시기를 늦추고 있는 반면 중간 상인들과 일부
소비자들이 김장철등을 앞두고 사재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중 상인들은 지난해 고추농사의 대풍으로 정부의 상당량의 비축 물량을
확보하고 있기는 하나 올해 고추 작황이 워낙 나빠 마른고추 시세가 갈수록
폭등세를 보이는 고추파동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 참깨도 주요도시서 3,000-7,000원 올라 ***
이와함께 참깨도 공급이 수요 증가를 뒤따르지 못해 주요 도시에서 40kg
도매시세가 3,000원-7,000원씩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설탕이 대전에서, 소금이
대구와 광주에서 다소간 올랐다.
반면 쌀은 지역에 따라 등락세가 엇갈렸으며 배추와 무우등 채소류도 곳에
따라 오르거나 내린 시세를 보이는등 대부분의 생식품류 시세가 조정 국면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