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오는 96년까지 7년동안 국내대륙붕 유전개발을 위해
모두 28개공의 시추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한국석유개발공사는 28일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이기간중 매년 4개공을
뚫어 석유부존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시추활동이 진행되면 올해 51억원의 결손을 낼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석유시추(주)의 경영도 호전돼 90년 23억원및 91년 1억원으로
결손이 준뒤 92년엔 6억원의 이익을 낼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