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7일 회사원 이모씨 (29/남)가 국립보건원의 확인검사 결과
AIDS항체 양성반응자로 나타나 정밀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AIDS감염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환자 4명을 포함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해외로 출국, 현재 52명 (남 42명,
여10명)이 보건당국의 특별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