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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기계 "과잉공급"...수요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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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기계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수요처가 많지 않아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공장자동화에 따른 시설개체등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내용연수가 남아있는 금속가공기계 계측장비등 기계류의 매물이
    영등포 구로등 기계공구상에 많이 나오고 있으나 설비자금지원혜택등을
    받을수 없어 수요자가 선뜻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원매자, 설비자금 지원 혜택 없어 외면 ***
    삼보산업의 경우 신선기등 10여대의 금속가공기를 내놓고 있으나
    아직까지 처분하지 못한 상태이며 매일제권도 확관기 베딩머신등을
    내놓았으나 팔지 못하고 있다.
    현대전자산업은 매저링스코프등 계측장비 10여가지를 판매할 계획이며
    대구열처리도 산업로를 매물로 내놓고 있는데도 수요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이같이 중고기계의 매물이 제대로 팔리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
    관계기관에 대규모의 중고기계알선센터를 설치해 개도국지역으로 수출을
    촉진시키는 한편 국내수요자도 적극 물색할수 있도록 해 줄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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