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대 풍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확량이 4,000만섬을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아도는 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25만개의
쌀과자 사은품을 만들어 전국 농협을 통해 제공하는등 쌀소비 촉진에
나섰다.
농협이 이번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만든 쌀과자는 스낵형 170g들이 캔포장
으로 주원료인 쌀을 비롯해 식물성 기름, 설탕, 식염등을 배합한
것이다.
농협은 앞으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쌀소비가 더욱 줄어들 것에 대비,
국산 농산물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쌀과자 생산에 이어 곧 건강식품인
현미식초를 개발하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쌀을 원료로 한 전통식품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