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의 4/4분기 시장흐름은 이런 저런 이유로 상승세를
탔다.
이때문에 금년 연말장세에 대한 예측도 낙관론이 우세하다. 지난해의
경우 종합주가지수상 약30%의 수익률을 실현했다.
통화당국은 4/4분기중 약3조원 정도의 통안채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중 순증부담은 3,000억원내외이다. M2증가율 17%를 가정할때 3조원
정도의 총통화공급여력이 생겨 시중자금사정은 예년만큼 양호할 전망.
이제는 시장흐름의 포인트를 수급에 두어야 할듯하다.
지난해 4/4분기의 경우 유상등 시장내적인 자금부담은 약1조4,000억원
정도였다.
금년의 경우 예상수치는 최대 4조원으로 훨씬많다. 수급은 모둔 재료에
우선한다.
지금 증시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볼때 수급스케줄상 당초
예상과는 큰 상황변화가 있을듯 하다.
시장은 강세이든 약세이든 먹을것은 항상있다. 남은 선택은 시장
시나리오의 수정에 따른 전술의 포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