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생산 95년까지 완전 자동화...신발연, 중장기 기술연구방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금까지 주로 사람손에 의존해 왔던 신발생산업무가 오는 95년까지는
거의 자동화될 것 같다.
22일 한국신발연구소가 내놓은 "신발기술 중/장기연구방향"에 따르면
신발의 경우 대표적인 노동집약업종으로 노무비비중이 높고 전문인력마저
부족해 오는 95년까지 생산공정을 완전자동화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신발연구소는 이에따라 올해안에 신발생산용 간이로봇을 개발, 내년부터
생산현장에 시험활용하고 이어 91년부터는 신발금형설계기술과 재봉공정의
컴퓨터화도 추진키키로 했다.
특히 자동화와 신발정보서비스를 위한 전산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한 점을
감안, 내년중 신발연구소안에 전산시스템을 도입한후 오는 95년말까지 신발
생산/판매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화승 국제상사등 관련업계에 제공할 계획
이다.
**** 내년 간이로봇 - 91년 컴퓨터화 추진 ****
신발연구소는 또 신발생산공정에서의 물류시스템구축과도 관련, 93-94년중
반제품관리등 자동화생산에 따른 사항을 중점 개발하여 불량품감소 품질
향상도 꾀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량다품종생산에 알맞은 재봉라인설계작업과 각 작업구간별
자동운반장비도 개발, 96년부터 신발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신발생산공정의 자동화가 이뤄지면 현재 제품가의 25%선인 노무비를
10%선 이하로 끌어 내릴수 있고 소량다품종 생산체제와 고부가가치 신발
생산도 가능해진다.
신발연구소는 이를 앞당기기 위해 <>신소재개발 <>신발공정의 표준화 <>
인체공학적 디자인개발 <>전문기술인력 배양에 따른 교육과정개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연구소측은 이날 하오 부산지역 신발업체대표 6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신발생산기술향상 방안을 토의했다.
거의 자동화될 것 같다.
22일 한국신발연구소가 내놓은 "신발기술 중/장기연구방향"에 따르면
신발의 경우 대표적인 노동집약업종으로 노무비비중이 높고 전문인력마저
부족해 오는 95년까지 생산공정을 완전자동화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신발연구소는 이에따라 올해안에 신발생산용 간이로봇을 개발, 내년부터
생산현장에 시험활용하고 이어 91년부터는 신발금형설계기술과 재봉공정의
컴퓨터화도 추진키키로 했다.
특히 자동화와 신발정보서비스를 위한 전산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한 점을
감안, 내년중 신발연구소안에 전산시스템을 도입한후 오는 95년말까지 신발
생산/판매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화승 국제상사등 관련업계에 제공할 계획
이다.
**** 내년 간이로봇 - 91년 컴퓨터화 추진 ****
신발연구소는 또 신발생산공정에서의 물류시스템구축과도 관련, 93-94년중
반제품관리등 자동화생산에 따른 사항을 중점 개발하여 불량품감소 품질
향상도 꾀해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량다품종생산에 알맞은 재봉라인설계작업과 각 작업구간별
자동운반장비도 개발, 96년부터 신발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처럼 신발생산공정의 자동화가 이뤄지면 현재 제품가의 25%선인 노무비를
10%선 이하로 끌어 내릴수 있고 소량다품종 생산체제와 고부가가치 신발
생산도 가능해진다.
신발연구소는 이를 앞당기기 위해 <>신소재개발 <>신발공정의 표준화 <>
인체공학적 디자인개발 <>전문기술인력 배양에 따른 교육과정개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연구소측은 이날 하오 부산지역 신발업체대표 6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신발생산기술향상 방안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