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투자자들이 납입해야 할 유상증자 대금규모는 이달보다 2,100억원
정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10월중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 규모는
납입액기준 19건 7,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이달보다 36% 늘어나 ***
이는 이달의 유상증자대금 납입액 22건 5,799억원에 비해서는 36.2%가
늘어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공모규모가 4,946억원에 달하는
신한은행등의 기업공개등으로 총 1조5,000억원이상의 돈이 상장기업쪽으로
환수될 것으로 추산돼 주가상승에 부담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