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동안 서울시 자체감사와 감사원 검사결과 징계처분을 받은
서울시 공무원은 19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비리등과 관련, 징계를 받은 직원은 파면 15명, 해임 27명,
정직 8명, 감봉 59명, 견책 82명등 모두 191명으로 이 가운데 파면및
해임공무원 42명은 지난해 1년동안의 31명 (파면 18명, 해임 13명)보다
훨씬 많아 서울시 공무원들의 기강이 크게 해이해 졌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