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수는 급증하고 수출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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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현재 71만3,800대 생산 ***
8월중 자동차 생산과 내수판매가 올들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산업, 대우자동차, 쌍용
자동차, 아시아자동차등 완성차 5사의 자동차 생산량은 모두 10만7,182대로
월간 생산량으로는 올들어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1월의 10만2,716대보다
4,000대이상 많았다.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자동차 생산대수는 모두 71만3,82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났다.
*** 내수판매 69.6%...수출은 30.4% 선 ***
한편 8월중 내수판매량 역시 올들어 처음으로 8만대선을 넘어서 8만
2,388대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총
내수판매량도 47만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9%나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은 8월중 1만3,495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으며 올들어
8월까지 총수출 대수도 35만3,7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3%가
감소했다.
이같은 내수호조와 수출부진으로 올들어 8월까지 자동차판매량 67만
995대중 내수판매비중이 69.6%에 달해 수출비중 30.4%를 배이상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판매대수 109만9,610대중 내수가 52만3,476대로
47.6%. 수출이 57만6,134대로 52.4%를 점유하는등 작년까지는 수출비중이
내수를 크게 앞질렀다.
8월중 자동차 생산과 내수판매가 올들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월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산업, 대우자동차, 쌍용
자동차, 아시아자동차등 완성차 5사의 자동차 생산량은 모두 10만7,182대로
월간 생산량으로는 올들어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 1월의 10만2,716대보다
4,000대이상 많았다.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자동차 생산대수는 모두 71만3,82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났다.
*** 내수판매 69.6%...수출은 30.4% 선 ***
한편 8월중 내수판매량 역시 올들어 처음으로 8만대선을 넘어서 8만
2,388대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올들어 8월까지 총
내수판매량도 47만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9%나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은 8월중 1만3,495대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으며 올들어
8월까지 총수출 대수도 35만3,75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3%가
감소했다.
이같은 내수호조와 수출부진으로 올들어 8월까지 자동차판매량 67만
995대중 내수판매비중이 69.6%에 달해 수출비중 30.4%를 배이상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판매대수 109만9,610대중 내수가 52만3,476대로
47.6%. 수출이 57만6,134대로 52.4%를 점유하는등 작년까지는 수출비중이
내수를 크게 앞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