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발생률 작년보다 69%나 증가..치안본부,국회제출자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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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38만9,995명 검거 ***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동안 전국에서 30만8,982건의 각종 범죄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1,993건)보다 무려 69%나 증가, 6공 주요시정
목표의 하나인 민생치안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치안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이기간중 각종사범
38만9,995명을 검거, 이중 6만7,825명을 구속하고 23만11명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폭력사범 31만2,013명(조직폭력배 1,203명)
<>인신매매범 566명 <>강도강간 4,271명(가정파괴범 159명) <>퇴폐사범
4만5,876명으로 각각 분류됐다.
*** 도난차량 지난해보다 83%나 늘어 ***
지난 7월19일 발족한 특별수사기동대는 출범이후 40여일간 3,064건의
각종범죄를 단속, 4,124명의 검거실적을 올린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의 도난차량증가추세를 반영하듯 이기간중 전년동기보다 83.4%가
늘어난 2만461건의 차량도난사고가 발생했으나 검거율은 10.8%(2,202건),
회수율은 49.8%(1만285대)에 불과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범죄 발생률은
2,794건으로 지난해 보다 무려 122%나 늘어났다.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동안 전국에서 30만8,982건의 각종 범죄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1,993건)보다 무려 69%나 증가, 6공 주요시정
목표의 하나인 민생치안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치안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이기간중 각종사범
38만9,995명을 검거, 이중 6만7,825명을 구속하고 23만11명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폭력사범 31만2,013명(조직폭력배 1,203명)
<>인신매매범 566명 <>강도강간 4,271명(가정파괴범 159명) <>퇴폐사범
4만5,876명으로 각각 분류됐다.
*** 도난차량 지난해보다 83%나 늘어 ***
지난 7월19일 발족한 특별수사기동대는 출범이후 40여일간 3,064건의
각종범죄를 단속, 4,124명의 검거실적을 올린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의 도난차량증가추세를 반영하듯 이기간중 전년동기보다 83.4%가
늘어난 2만461건의 차량도난사고가 발생했으나 검거율은 10.8%(2,202건),
회수율은 49.8%(1만285대)에 불과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범죄 발생률은
2,794건으로 지난해 보다 무려 122%나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