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대문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양복점및 일반인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선물용 수요마저 가세, 춘추복지판매가 활기를
띠면서 상가가 붐비고 있다.
특히 선물용으로는 순모복지의 수요가 대중을 이루고 있다. 시세는
고급순모복지의 경우 91.4cm당 3만5,000-5만원선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일반순모복지는 2만-2만5,000원선, 일반복지는 혼방율에 따라 1만3,000-
1만5,000원선을 형성하고 있으나 85%선의 순모와 혼방된 복지는 2만원선까지
호가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추석공휴일이 지나면 더욱 판매가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
충분한 물량확보와 더불어 판매라인 점검중 판매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