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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루머 분석코너...해외 CB발행설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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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적으로 볼때는 증자설이 가장 많이 나도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증시 전반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만한 비중있는 루머가
    제법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금융산업 개편관련 소문 확산 ***
    지난주만에도 6일의 김일성사망설, 5일의 대륙붕 6광구 천연가수발견설등
    이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고 대형증권회사에 대한 투신업무
    허용등을 포함한 금융산업개편안 관련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기도 했다.
    또 주말이 가까워지면서는 증권주에 신용거래가 허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다시 부각되기도 했으며 증권회사의 증자규제설과 함께 야당에서 시가발행
    할인율 확대등을 골자로한 증시안정화대책을 마련중이라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 대형호재 다발속 위력은 이미 ***
    그러나 이같은 대형호재가 될만한 소문들이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편이었다.
    최근 대형제조업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CB발행 루머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기아산업 진도등이 증시주변의 해외 CB발행설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중"
    이라고 공시했으며 이들외에 삼미 서통, 그리고 해태전자 농심등까지도
    해외 CB발행설을 탔었다.
    증자와 관련된 루머로는 시중은행들이 또다시 유상1,000억원 무상 1,000억
    원정도씩의 증자를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강하게 나돌면서 8일에는 은행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증자설의 약효는 단하루로 끝이났다.
    인성기연도 증자설이 나돌면서 강세를 보였는데 9일의 회사측 공시를통해
    증자를 계획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동원산업 동양화학 동성화학 대미실업 동부제강 등을 비롯
    증자설이 나돈 회사들이 꽤 많았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면치못한 시장분위기
    탓으로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대전피혁의 경우에는 증자설과 "유/무상증자를 추진중"이라는 지난 5일의
    회사측공시에 힘입어 막상 증자게획이 확정발표된 다음날인 9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럭키와 유공은 그동안의 주가상승에 편승, 대주주들이 보유주식을 팔았다는
    소문도 나돌았고 대아리드선은 새로상장된 바로 다음날부터 일부세력의
    매집설에 휘말렸다.
    또 금강개발은 그룹차원에서의 주가 관리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밖에 산호제지는 2부승격설, 대창단 조는 88년5월 자산재평가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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