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중국 교역 10억7,000만달러...상반기 홍콩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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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올상반기중 홍콩을 통한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기간의 8억
7,710만달러에 비해 21.8% 늘어난 10억6,840만달러로 집계됐다.
9일 홍콩정청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홍콩경유 한국의
대중국수출은 5억7,7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한국수출은 이기간중 4억9,140만달러로 21.1%가 늘어났으나
한국이 8,56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 3/4분기 수출둔화 전망 **
한중간의 올상반기 교역은 전반적인 품목에서 크게 늘어났으나 한국산
인조섬유직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무역업계는 그러나 올4월이후 한국상사들의 대중국수출계약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 3/4분기 이후 한국의 중국수출이 큰폭의 둔화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7,710만달러에 비해 21.8% 늘어난 10억6,840만달러로 집계됐다.
9일 홍콩정청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홍콩경유 한국의
대중국수출은 5억7,7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한국수출은 이기간중 4억9,140만달러로 21.1%가 늘어났으나
한국이 8,56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 3/4분기 수출둔화 전망 **
한중간의 올상반기 교역은 전반적인 품목에서 크게 늘어났으나 한국산
인조섬유직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무역업계는 그러나 올4월이후 한국상사들의 대중국수출계약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 3/4분기 이후 한국의 중국수출이 큰폭의 둔화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