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대표 황용안)은 자동차용 전조등인 아웃라이트를 개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 180도빛조사...8개국에 특허출원 ***
코리아트가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이 아웃라이트는 기존의 전조등이
45도밖에 빛을 조사할수 없는데 비해 180도까지 가능한 새로운 제품이다.
코리아트는 한국을 비롯 미 일 서독등 8개국에 발명특허와 실용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이 아웃라이트는 센서를 내장, 상대편차량의 빛의 밝기에 따라 눈부심을
조절할수 있어 시각장애를 일으키지 않게 되어 있다.
코리아트는 이미 일본으로부터 2,000대분의 수출물량을 수주, 내수와
아울러 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코리아트는 현재 이제품을 하청생산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자체생산공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아래 광주하남공장 또는 전남하천지방에 공장부지를 물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