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중국 신강성 우르무크시에서 가전제품단독전시회인 골드스타
가용전기산품 전람회를 열고 있다.
북경사태이후 가전업체로선 처음인 이전시회는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회사가 중국시장의 진출기반을 굳히기 위해 신강성 자치구수도인
우르무크시 과학기술관에서 열고있는 이 전시회에는 30평규모의 전시장에
컬러 TV 냉장고 VTR 오디오등 각종 가전제품이 "골드스타"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다.
신강성은 중국과 소련의 국경지역에 위치해 중국의 대소전자제품수출을
독점하는 곳이다.
이번 금성사의 단독전시가 끝나면 일본의 소니도시바 마쓰시타등도 같은
장소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