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노조 파업돌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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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의대책위에서 파업시기/방법 결정 ***
문화방송노조(위원장 강성주)는 5일 전체 유효투표자 1,047명중 992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700(70.56%) 반대 290표(29.2%)로
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노조측은 이에따라 6일 하오3시에 재개되는 제15차 단체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쟁의대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파업돌입시기및 방법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보도/편성국장 임명동의제등을 주장하며 지난달 21일 쟁의발생신고를 낸
문화방송노조는 이날까지 회사측과 14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가졌으나 양측
주장이 팽팽이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측은 그동안 보도/편성국장 임명동의제 이외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10개 국장에 대한 정례신임평가제를 수정, 제의했으나 회사측은 이
제안이 인사/경영권 침해라고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오다 이날 표결로
또 한차례 파업위기를 맞게됐다.
문화방송노조(위원장 강성주)는 5일 전체 유효투표자 1,047명중 992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찬성 700(70.56%) 반대 290표(29.2%)로
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노조측은 이에따라 6일 하오3시에 재개되는 제15차 단체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쟁의대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파업돌입시기및 방법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보도/편성국장 임명동의제등을 주장하며 지난달 21일 쟁의발생신고를 낸
문화방송노조는 이날까지 회사측과 14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가졌으나 양측
주장이 팽팽이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측은 그동안 보도/편성국장 임명동의제 이외에도 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10개 국장에 대한 정례신임평가제를 수정, 제의했으나 회사측은 이
제안이 인사/경영권 침해라고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오다 이날 표결로
또 한차례 파업위기를 맞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