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륙붕 제6광구 1소구역 (울산 동쪽 100km 지점)의 돌고래
구조에서 국내 연간 소요량의 9년분, 가정용 사용량의 63년분에
해당하는 8,270억입방피트(1,800여만톤)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8,000억 입방피트 천연가스 매장 ***
5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층이 발견됐던 대륙붕 6-1광구
돌고래구조에 대한 87,88년의 시추자료의 4,000km의 물리탐사 자료를
평가 의뢰받은 미국의 익스플로이테크연구소는 최근 이 지역의 5개
배사구조에서 8,270억입방피트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보해 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동자부는 오는 10월말경 울산 동쪽 80km 지점의 돌고래
5구조에 대한 시추탐사에 나서기로 하고 현재 유개공이 물리검층등
시추에 필요한 14개 부문에 대해 외국용역회사에 용역을 발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