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8번째 시중은행인 동화은행(은행장 안영모 전한일은행장)이
5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동화은행은 우선 서울 종로구 적선동 66 본점 영업부와 무교동/여의도/
논현지점등 서울의 4개 점포로 영업을 시작한뒤 올해안으로 서울 15개,
지방 6개등 점포망을 21개로 늘리고 내년에 다시 47개로 확충,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북5도출신 117만여명과 61개 관련단체를 주주로 출발하는 동화은행은
특히 이북출신 상공인들을 집중공략, 개점 첫날의 수신목표를 3,000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