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추석이후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감과 실세금리의 하락추세등 호/악재가
맞물리는 국면이 예상된다. 따라서 숨가쁜 상승이라기 보다는 예전보다
다소 완만한 상승을 예상해 볼수 있다. 주전반보다는 후반의 시황기류가
더욱 강해 보인다.
<> 대신
단기간의 급상승에 따른 단기조정을 거치면서 주가재편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기의 완만한 회복, 통화사정의 급격한 호전등
증시주변환경의 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식매물출회기간은 짧게
마무리되고 주말께엔 2차대상승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이뤄질듯 하다.
<> 럭키
전반적인 혼조장세속에서 금주중 추가상승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운
형편이다. 최근들어 주가의 하루 등락폭이 심화되는등 고점에 접근하는
양상이 짙어지고 있는데다 8월하순이후 단기급등국면에서의 미수금반대매매
물량이 주중 상당부분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 주가상승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동서
증시가 당분간 조정양상을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연말까지
자금사정이 호조를 보일것으로 금융산업 개편의 구체화, 남북대화재개,
자본자유화 진전기대등으로 그 깊이와 시간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쌍용
주전반에 걸쳐 발빠른 단기매매양상이 예상되며 종합주가지수는
혼조의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최근 강세국면의 초기상승을 유도하였던
하이테크, 고가권 전자주의 매기가 예상되나 주중반께 중위가격권
제조업이 다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
지난 6월중순이후 회복국면으로부터의 매기흐름을 보면 이미 1차적인
순환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고 보인다. 아직 시장에너지가 소진된
단계는 아니지만 매기의 확산과 함께 1차상승을 마무리하는 조정국면도
예상된다.
<> 한신
최근의 시장분위기가 다소 과열된 양상도 나타남에 따라 금주에는
경계심리와 함께 관망분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급등락과
거래편중현상등을 고려할때 성급한 장세개입보다 단기적으로는 다소
방어적인 투자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 제일
업종별 순환매양상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1,000
포인트돌파는 심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상증자
대금등 공급이 현저하게 줄어든 반면 고객예탁금 급증으로 수요가
점차우세, 상승기조는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 고려
9월 주식시장은 부분적인 조정과정을 거치긴 하겠으나 전반적으로
8월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대형우량주
중심의 제조업주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동양
종합주가지수 990선을 앞두고 매수/매도세력간의 다툼이 예상되며
일반매수세가 적극적으로 가담할 경우에도 지수 최고치경신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