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증권주에 비해 약세로 ***
대우증권 주식이 대규모 유/무상증자 계획이 발표된 1일 여타 증권주에
비해 오히려 약세를 면치못해 관심.
대우증권은 이날 유상 20% 무상 27.6%의 증자계획을 발표했지만 전장
한때는 전일보다 1,000원이나 떨어지기도 했고 후장에 간신히 반등, 전날
보다 100원오른 4만 2,800원의 종가를 기록했으나 여타증권주에 비해서는
주가가 오히려 약했던 편.
*** 유상증자폭 적어 실망감 때문 ***
이에따라 그이유에 대해 설왕설래말이 많기도 했는데 그동안 대폭적인
무상증자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꾼준히 나돌았고 또 무상 35% 설도 있었던
만큼 무상폭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 듯 하다는 풀이가 나돌기도.
어쨌든 이날 동사주가는 증자설과 함께 불과 열흘동안 20% 이상 오른
최그니의 급상승세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는 증권격언을 다시한번 실감케 했다는 것이 증권관계자들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