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관한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립니다"
자가용 소유자가 회원의 10-1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엘지등 신용카드
회사들이 회원의 자동차관리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를 종합, 연말 혹은 늦어도
내년 1월부터 "오토서비스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신용카드으 경우 회원의 10%에 해당하는 15만
여명이 승용차 소유자로 밝혀지고 있으나 대부분 자동차정비기술이 미숙한
상태이고 직장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자기차의 보수관리및 위급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이다.
**** 국민/엘지등 센터운용, 정기검사등 서비스 ****
이같은 점을 감안, 회원 자동차의 정기검사대행과 운전면허갱신, 순회점검
및 자동차보험등 자동차관리에 관한 모든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특별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한 전국이 1일생활권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요지역별 정비공장및 카서비스
센터와 계약을 체결, 체계화하는 한편 응급전화를 개설, 자동차 위급사태시
"오토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면 카드사에서 출동, 혹은 인근서비스센터에
연락, 응급조치를 취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그러나 회원전체가 모두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회원제를
도입할 것을 검토중인데 오토서비스센터가 활성화될 경우 자동차 비소유회원
간의 중고차소개등 부수 업무도 추가 취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