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45만6,000원 늘어나 ***
자동차사고로 인한 보험의 대인보상규모가 1년 사이에 건당 평균 15% 정도
증가한 360만원선으로 나타났다.
1일 손보업계가 88사업연도 (88.4 - 89.3)에 발생한 자동차보험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인, 대물, 차량및 자손보험등 담보종목별 사고건수는 모두
57만4,726건이었고 이에 따른 보험보상액은 총 8,023억원으로 보험담보 건당
평균 보상액은 139만6,000원에 달해 전사업연도의 130만원 (총 46만775건,
5,992억원)에 비해 7.4%인 45만6,000원이 늘어났다.
보험담보별로는 특히 피해자에 대한 대인배상이 모두 6,055억원 (16만
9,489건)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한 가운데 건당 보상액도 357만3,000원에
달해 전년도 (311만7,000원)에 비해 14.6%인 45만6,000원이 증가했다.
*** 대물보상액은 36만9,000원으로 13.1% 증가 ***
이밖에 <>대물보상 (20만788건)은 건당 36만9,000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만3,000원 (13.1%) <>자기차량보상 (19만748건)은 54만2,000원으로 6만
2,000원 (12.9%)이 각각 늘어났으며 <>운전자및 그 가족의 인적피해에 따른
자손보상 (1만3,701건)은 140만7,000원으로 1만1,000원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