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웨덴 교역량 확대 합의...한상공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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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년까지 13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키로 **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간 교역을 지난해 6억4,000만달러에서 91년까지
13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국-스웨덴 정기통상장관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북유럽 5개국을 순방중인 한승수상공장관은 30일 오후 첫 방문국인
이곳에서 그라딘 스웨덴대외무역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으며 특히
정밀기계와 선박기자재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분야의 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창구를 개설하고 민간경제차원의 협력을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쌍용과 볼보 기술도입계약 속히 체결키로 **
또 현재 쌍용자동차와 볼보사가 추진중인 기술제휴협정을 빠른 시일내에
체결토록 양국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스웨덴측은 한국이 지적소유권보호정책에서 유럽자유무역
연합(EFTA)국가들에게 미국과 똑같은 대우를 해줄것과 유럽제품의 수입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간 교역을 지난해 6억4,000만달러에서 91년까지
13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한국-스웨덴 정기통상장관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북유럽 5개국을 순방중인 한승수상공장관은 30일 오후 첫 방문국인
이곳에서 그라딘 스웨덴대외무역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으며 특히
정밀기계와 선박기자재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분야의 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창구를 개설하고 민간경제차원의 협력을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쌍용과 볼보 기술도입계약 속히 체결키로 **
또 현재 쌍용자동차와 볼보사가 추진중인 기술제휴협정을 빠른 시일내에
체결토록 양국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 스웨덴측은 한국이 지적소유권보호정책에서 유럽자유무역
연합(EFTA)국가들에게 미국과 똑같은 대우를 해줄것과 유럽제품의 수입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