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구의 출고가격이 규격에 따라 4.9%까지 인상됐다.
1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금호전기 신광기업 성광조명공업등 형광등구 생산
업체들은 원가상승요인이 발생하자 이들 제품가격에 반영, 출고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20KD짜리의 경우 개당 583원(부가세포함)에서 605원으로 3.8%, 40KD와
10KD짜리는 902원과 528원으로 3.8%와 4.3%, 서클라인 형광구는 30W짜리가
1,177원으로 4.9%가 각각 인상됐다.
이에따라 상가의 도매가격도 연쇄적으로 올라 20KD 가 671원, 40KD가 1,001
원, 10KD가 583원, 서클라인형광구 30W가 1,32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