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들 국내기업에 담보없이 자금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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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제당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에 ***
일본은행들이 특별한 담보없이 국내업체의 해외프로젝트 사업 자금융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MSG(화학조미료) 와 라이신 복합공장
을 건립중인 제일제당은 최근 이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 가운데 4,700만달
러를 일본 장기신용은행과 후지은행으로 부터 융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은행들의 제일제당에 대한 융자담보조건은 현지 건립중인 공장부지이
외에 다른 담보조항이 없기 때문에 제일제당은 여타조건의 담보에 따른 부담
이나 향후 리스크 발행 요인에 따른 부담을 상대적으로 적게 안게 됐으나
융자 상환기간은 8년에 금리는 LIBO 수준외에 추가금리 0.75% 선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편 제일제당은 오는 91년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아스트라그룹과
공동투자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총 1억1,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신/MSG 복합
공장을 추진중이며 투자비율은 제일제당이 75%, 아스트라그룹이 25%이다.
일본은행들이 특별한 담보없이 국내업체의 해외프로젝트 사업 자금융자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MSG(화학조미료) 와 라이신 복합공장
을 건립중인 제일제당은 최근 이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 가운데 4,700만달
러를 일본 장기신용은행과 후지은행으로 부터 융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은행들의 제일제당에 대한 융자담보조건은 현지 건립중인 공장부지이
외에 다른 담보조항이 없기 때문에 제일제당은 여타조건의 담보에 따른 부담
이나 향후 리스크 발행 요인에 따른 부담을 상대적으로 적게 안게 됐으나
융자 상환기간은 8년에 금리는 LIBO 수준외에 추가금리 0.75% 선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편 제일제당은 오는 91년 가동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아스트라그룹과
공동투자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총 1억1,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신/MSG 복합
공장을 추진중이며 투자비율은 제일제당이 75%, 아스트라그룹이 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