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전체내수도 8% 줄어 ***
올해 2륜업계의 노사분규로 생산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대림자동차는
신장했으나 효성기기는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의 2륜차내수는 대림이 6만2,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고 효성은 2만3,200대로 38%나 감소, 대조적인 영업실적을
나타냈다.
효성의 판매부빈으로 2륜차전채내수도 8% 감소했다.
시장점유율도 대림이 73%로 높아졌고 효성은 27%로 낮아졌다.
올해 2륜차내수는 대림이 10%선대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는데 비해 효성은
지나해수준의 유지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20만대안팎의 지난해
수준에 머물것 같다.